최근에 YouTube에 공개된 동영상을 보면 노키아의 N800 기기에 VMware의 MVP(Mobile Virtualization Platform)이라는 하드웨어 플랫폼 가상화장치(Hypervisor)를 이용하여 윈도 CE와 안드로이드를 동시에 실행시키고 있습니다. 대중적으로 일반화가 된다면 상당히 매력적일 것 같습니다.

여기서 Hypervisor라고 하면 모바일 기기의 운영체제하에서 돌아가는 극히 작은 가상장치 소프트웨어라고 보면 되겠습니다. Hypervisor가 하는 역할은 자신이 설치된 기기(여기서는 모바일 기기)에 가상 플랫폼을 생성하여 여러 개의 OS, 즉 각각의 운영체제가 각각의 응용 프로그램이 실행되는 것처럼 동작하게 합니다. 드라이버의 호환성을 걱정할 필요는 없어서 이론적으로는 어떠한 OS라도 운영이 가능하다고 합니다.


VMware는 현재 Hypervisor를 휴대전화기에 내장하여 듀얼 부팅이 가능하게 하려고 제작사들과 협상을 벌이고 있다고 합니다. 그러나 VMware의 의도대로 순탄하게 흘러가기는 어렵지 않을까 하는 생각도 듭니다.

이용자 개개인은 기본적으로 각 모바일 OS의 사용법을 어느 정도 터득해야 할 것입니다. 그리고 더 큰 문제는 이동통신 서비스 제공업체들이 이런 다중 OS가 들어간 모바일 기기를 위한 서비스를 제공하겠느냐 하는 문제입니다. 사용법 미숙으로 이용에 어려움을 겪게 된다면 그 중의 많은 이용자가 이동통신 서비스 제공업체에 전화를 걸어 옴
(이동통신 업무와는 무관한 운영체제 사용법 질문 등과 같은 업무 외적인 영역)에 따라 업무량의 폭주가 엄청날 것으로 예상하는데 그걸 감내할 만큼 메리트가 있느냐 하는 것이지요.

분명히 훌륭하고 멋진 기능이기는 하지만 대중화 되기는 어렵지 않을까 하고 개인적으로 생각해 봅니다. 여러분의 생각은 어떠신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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